다솔사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다솔사는 곤명면 봉명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연기가 창건한 사찰이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83호로 지정된 10여 동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마애불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39호인 보안암 석굴, 부도군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 겸 승려이자 시인인 한용운이 수도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고,
소설가 김동리가 등신불을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절 뒤편에는 야생 녹차 밭을
품고 있으며 다솔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산책로가 구성되어있다.